천연 인슐린 수치 높이는 ‘꿀벅지 운동법’은? 생수병만 준비해~

당뇨 환자 천만 명 시대가 열렸을 정도로 당뇨병이 흔한 병이 돼 가고 있는 가운데, ‘기분 좋은 날’에서 당 수치를 관리해주는 간단한 운동 노하우를 공개했다.

11일 MBC ‘기분 좋은 날’에는 헬스 큐레이터 김선우가 출연해 허벅지 근육을 키워주는 ‘스케이팅 운동’ 동작 시범을 직접 보였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제법 힘이 드는 이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1. 생수병 2개에 물을 채워 양손에 들고, 팔을 90도로 구부리고 똑바로 선다.
2. 오른쪽 다리를 뒤로 빼고, 왼쪽 무릎을 굽힌다.
3. 굽힌 무릎 쪽 팔을 뒤쪽으로 뻗어준다.
4. 다른 방향도 반복한다.

출연자들은 엉성한 자세를 보이며 따라 하기를 어려워했다. 김선우는 이 운동에 대해 “너무 힘들 때까지 하지 말고, 체력에 따라 20번 내에서 적당히 증감하면 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