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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뇌종양 재발한 윤주상, 지현우 수술 맡게 될까?

다린병원 센터장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한승주(지현우)와 차재환(김진엽)이 이사장(윤주상)의 종양 수술의 방법을 두고도 마찰을 빚었다.


호르몬에 집착하는 내분비내과 의사와 승부욕에 유독 집착하는 신경외과 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차갑게 막말을 퍼붓는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 지현우는 착하고 순수한 주인아(이시영)를 만나 차츰 마음에 온기가 돌면서 알콩달콩 연애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한승주를 무한 신뢰하며 지지해주는 이사장님이 18년 전과 똑같은 자리에 또 다시 뇌에 종양이 생겨 쓰려졌고, 의사들은 나이가 있는 이사장을 또 다시 수술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언제나처럼 위험한 수술에 도전하듯 한승주는 "각성 수술"을 하겠다고 주장했다. 환자가 각성되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하는 위험한 수술이지만 평생을 수술방에서 산 이사장의 정신력이라면 해낼 수 있다는 무모한 도전을 주장하고 나선것.


사실 '각성'상태의 수술은 의사였던 한승주의 아버지 역시 똑같이 18년 전 주장하고 나섰던 방법이다. 이에 이사장은 "재미있다"며 부전자전의 주장을 흥미롭게 받아들였다. 이에 한승주와 차재환은 삼각관계에서 다툴 뿐 아니라 수술에 있어서도 다시 한번 경쟁 관계를 이루게 됐다.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가 진행되며 의학 로맨스 드라마의 내용을 진행하고 있는 '사생결단 로맨스'는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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