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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박나래, 쌈디 팬의 “껄떡대지 마” 경고에도 “올해는 석이 오빠♥”


박나래가 쌈디 팬에게 경고를 받았다.

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59회에서는 박나래가 적극적으로 쌈디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전현무는 박나래가 한국방송대상 코미디언상을 수상한 사실을 알렸다. 회원들이 축하를 건네자, 박나래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녀는 “우리 석이 오빠, 영원히 함께 가요. 올해는 쌈디예요”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국 쌈디가 “그렇게 하도록 해”라고 하자, 전현무가 “다 내려놨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쌈디는 “SNS로 메시지가 많이 와요. 실제로 사귀냐고,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라며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전했다.

박나래는 “저도 메시지를 받았는데, 쌈디 오빠 팬인가 봐요. 저한테 껄떡대지 말라고, 사적으로 만나지도 말라고”라며 경고받은 사실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지금 답장 보낼게요. 그럴 수 없어요”라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박나래와 쌈디 케미 최고다”, “박나래 진짜 대상감이다. 뭘 해도 빵빵 터지네”, “껄떡대지 말라니ㅋㅋㅋ”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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