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육아에 도전했다.
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59회에서는 고향에 간 유노윤호가 50일 된 조카 은채를 돌보며 힐링 타임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박나래는 “집에서 결혼에 대한 얘기는 없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유노윤호가 “어머니가 ‘결혼 언제쯤 생각 있니?’라며 물어보신다”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압박 들어왔구나”라며 공감했다. 쌈디도 “나랑 똑같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전현무는 “자식이 어느 정도 나이가 차면, 부모님은 ‘한번 만나봐라’ 권유를 하신다”라고 전했다. 기안84가 “형 나이쯤 되면 뭐라고 하나?”라고 묻자, 전현무는 “친척 중에는 이미 결혼한 줄 아는 사람도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유노윤호가 동생과 앨범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는 영상이 이어졌다. 동생이 유노윤호의 돌사진을 보다가 “은채와 닮았다”라고 하자, 은채가 바로 울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는 다급히 “안 닮았어”라며 은채를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은채야, 삼촌 닮았다는 말 칭찬이야”, “조카가 너무 예쁘다”, “유노윤호 옛날 사진 많이 나와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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