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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배유람, 흥신소 운영자 役 캐스팅! 형사 신하균과 특급 케미 선보인다

배우 배유람이 드라마 ‘나쁜 형사’에 캐스팅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 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연출 김대진, 이동현)는 연쇄살인범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범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영국 BBC 드라마 ‘루터(Luther)’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배유람은 뛰어난 IT 프로그래머 출신의 ‘반지득’ 역으로 합류하게 됐다. 먹고 살기 위해서 자신의 특기를 살려 흥신소를 개업해 운영하고 있는 인물. 특히 극중에서 우연한 사건으로 형사 신하균(우태석 역)과 함께 인연을 맺으며 얽히게 된다고 해 더욱 호기심이 상승한다.

무엇보다 최근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의 충실한 동료부터 ‘이판사판’의 사이코패스 범죄자, ‘언터처블’의 든든한 형사 캐릭터까지 선악을 넘나드는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최근 재난액션 영화 ‘엑시트’에서 조정석의 사촌동생 ‘용민’ 역에 캐스팅됐으며 형사 역할로 분해 공효진과 호흡을 맞춘 영화 ‘뺑반’ 역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자신만의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해내고 있는 배유람의 활약이 이번 ‘나쁜 형사’에서는 어떻게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우 배유람의 특별한 열연이 기대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 형사’는 올 겨울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응답하라 1988’ 때부터 눈에 띄던 배우다”, “‘나쁜 형사’에서의 연기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비에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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