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이영자에게 꽃 선물을 하는 매니저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 날 이영자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장에 수상자로 참석했다. 시상식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 이영자는 시상식이 시작되자 공복에 힘들어했다. 이영자는 간식으로 제공된 빵을 몰래 먹었고,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감쪽같이 빵이 사라지자 "마술사 이은결 아니에요?"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시상식에 혹여나 피해가 될까 끝까지 매너를 유지했다.
한편, 시상식장에서 사용하던 꽃을 탐내던 이영자의 모습을 지켜보던 매니저는 시상식이 진행되는 도중에 꽃 집을 찾아가 이영자가 평소 좋아하던 꽃을 준비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차에 도착한 이영자에게 매니저는 꽃을 선물했고, 이영자는 특유의 화법으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자 빵먹을때 빵터졌다', '매니저님 점점 이영자와 가까워지는게 보여서 좋음' 등 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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