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용산CGV에서는 영화 '공작'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을 비롯 윤종빈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영화에서 북의 보위부 요원을 연기한 주지훈은 "북한의 요원 역할을 맡은 후 북한실정을 잘 알고 계시면서 캐릭터에 도움을 주시는 선생님께 많은 이야기를 들었었다. 제가 연기한 캐릭터는 나이에 비해 북한에서도 굉장한 고위직이고 그 지위를 얻으려면 좋은 집안에서 어릴 때 부터 훈련을 받아온 인물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적군 뿐 아니라 아군도 사상이 변하지 않았는지 항상 의심을 하는 게 본능적인 친구더라."라며 자신의 캐릭터를 준비한 배경을 설명하였다.
주지훈은 깐깐한 보위부 요원이면서도 능글맞게 상대방을 제압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연기했는데 "캐릭터의 변주는 영화나 상황, 씬의 긴장감에 맞게 고민했다.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상의해서 나온 결과다. 극이 긴장감이나 밀도가 높아서 현장에서 굉장히 많은 리허설과 준비를 해서 표현했다."라며 연기 포인트를 밝혔다.
영화 '아수라'부터 연이어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황정민에 대해서는 "제가 어릴때부터 진심으로 존경하는 선배다. 현장에서 굉장히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 받아 들이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게, 도움이 되는 애정어린 조언을 해 주시는데, 믿고 따르면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게 많더라. 후배 입장에서는 항상 최적의 컨디션에서 연기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이야기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된 윤종빈 감독의 신작인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으로 8월 8일 개봉한다.
영화에서 북의 보위부 요원을 연기한 주지훈은 "북한의 요원 역할을 맡은 후 북한실정을 잘 알고 계시면서 캐릭터에 도움을 주시는 선생님께 많은 이야기를 들었었다. 제가 연기한 캐릭터는 나이에 비해 북한에서도 굉장한 고위직이고 그 지위를 얻으려면 좋은 집안에서 어릴 때 부터 훈련을 받아온 인물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적군 뿐 아니라 아군도 사상이 변하지 않았는지 항상 의심을 하는 게 본능적인 친구더라."라며 자신의 캐릭터를 준비한 배경을 설명하였다.
주지훈은 깐깐한 보위부 요원이면서도 능글맞게 상대방을 제압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연기했는데 "캐릭터의 변주는 영화나 상황, 씬의 긴장감에 맞게 고민했다.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상의해서 나온 결과다. 극이 긴장감이나 밀도가 높아서 현장에서 굉장히 많은 리허설과 준비를 해서 표현했다."라며 연기 포인트를 밝혔다.
영화 '아수라'부터 연이어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황정민에 대해서는 "제가 어릴때부터 진심으로 존경하는 선배다. 현장에서 굉장히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 받아 들이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게, 도움이 되는 애정어린 조언을 해 주시는데, 믿고 따르면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게 많더라. 후배 입장에서는 항상 최적의 컨디션에서 연기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이야기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된 윤종빈 감독의 신작인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으로 8월 8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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