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부부의 꿀 떨어지는 애정과시에 손자만 당황했다.
내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그램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기획 임남희, 연출 황순규 등)’에서는 50년 차 남능미♥정영모 부부의 거침없는 스킨십에 20살 손자 희도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주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병원에서 충격적인 진단을 받은 뒤 10년 간 이어온 야구를 그만두게 된 남능미의 손자 권희도의 사연이 방송되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에 내일 방송에서는 우울해하는 희도를 위해 할아버지 정영모가 야심차게 준비한 ‘영모투어’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손자 희도가 처음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던 춘천으로 향하는 세 사람. 예고 영상에서는 모교를 찾은 희도가 누군가를 발견하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어 제작진이 오늘 공개한 사진에서는 남능미♥정영모 부부가 기차 안에서 막대과자를 사이에 두고 키스 2초 전의 모습을 선보여 본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배우 남능미 부부의 꿀 떨어지는 여행기와 손자를 놀라게 한 사람의 정체는 내일 오후 8시 55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인턴기자 김영서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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