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떡잎이 아니라 씨앗부터 남달랐을 고등래퍼 김하온과 빈첸(이병재)이 출연했다.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정식 래퍼로서의 길을 걷게 된 김하온과 빈첸. 앞서 두 사람은 ‘고등래퍼2’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석진이 ‘고등래퍼2’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자, 김하온은 “인터넷에서 모집 포스터를 보게 됐다. 재밌을 것 같아서 하게 됐다. 어머니가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임하라고 했다”고 대답했다. 또, “우리는 돌아갈 학교도 없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압박감도 있다”라며 다소 진지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이어 지석진은 빈첸에게 누나나 여동생이 있다면 김하온을 소개해 줄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빈첸은 “좋다. 하온이가 상대방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지석진은 김하온에게 같은 질문을 되물었고, 김하온은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빈첸은 “바쁘게 다니고 있다. 통장을 볼 때마다 6개월 전과 삶이 달라졌다는 게 실감 난다”고 말했다. 김하온은 신곡 ‘LOVE! DANCE! (Prod. BOYCOLD)’로, 빈첸은 첫 단독 콘서트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을 통해, 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 앱에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인턴기자 김영서 | 사진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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