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M플레이] '검법남녀' 정재영, 정유미 향한 앙탈? "너는 울어야 해"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검법남녀' 방송에서는 백범(정재영)이 살인용의자로 몰리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하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반전 매력이 넘쳤다. 특히 극중 캐릭터 그 자체로 빙의한 듯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정재영이 귀엽게 앙탈을 부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 내용에는 수갑을 차고 긴급 체포되는 백범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정재영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는 울어야 해."라며 정유미를 향해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이 있지! 나는 얘 잡혀가면 울지!"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정재영에게 박준규는 국과수 팀에게 울어달라고 하라며 응수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국과수 팀 고규필은 "울어도 (화면에) 안 나와요."라며 웃픈 답변을 해 현장을 빵 터지게 했다.


그 이후에도 포기를 모르는 정재영은 수갑을 찬 자신을 안쓰러워하는 정유미에게 다시 한 번 울음을 요구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MBC '검법남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주민지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