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호텔에서는 KBS의 새예능 '거기가 어딘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출연자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과 유호진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유호진PD는 "준비기간이 평소보다 길어서 부담감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했다."라며 프로그램을 준비한 소감을 밝혔다.
유호진 PD는 어딘가 병약하고 부실한 이미지로 '1박2일'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던 것 아니냐는 질문에 "'1박2일'을 그만둘 때는 병약해서가 아니라 피로가 많이 누적되어서 였다. 이제는 많이 회복했다."라고 정정하며 "고등학교때 지리학자가 되는 게 꿈이어서 '1박2일'처럼 낯선 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좋아했었다. 새 프로 준비할때는 제가 좋아하는 걸 하라고 주변에서 조언을 해 주더라. 멀고 험한 곳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작가와 함께 이 프로를 하게 되었다. 사막에서 에피소드가 생기면서 탐험은 탐험가가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개인적으로는 잊지 못할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답변하며 낯선 곳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유호진 PD는 "답사를 몇개월 전에 갔었는데 그때는 이렇게 덥지 않아서 즐거운 탐험이 될 걸로 예상했었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낮에는 50도를 넘는 기온이라 움직일 수가 없었다. 뜨거운 온도 때문에 카메라가 비디오는 잡히지 않고 오디오만 잡힌 장면도 많아졌고, 환경이 심각하게 안 좋았다."라고 이야기 하며 생각보다 험난했던 환경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유호진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탐험을 추구하고 있고, 탐험에는 알지 못하는 낯선 장소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가혹한 곳만을 찾아다니진 않을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밝혔다.
유호진PD는 "너무 재미있는 네분을 모시고 방송을 하게 되었는데 개성도 강해서 소설책에서 튀어나온 사람들 같다. 사막에서 고생은 했지만 네 사람이 너무 재미있어서 깔깔 웃으면서 촬영 할 수 있었다. 재미는 방송을 보시면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 하며 "내가 약속한 장소에서 내가 약속한 장소까지 과연 갈 수 있을까? 그 과정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울까?같이 스토리가 더 강조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유사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연예인 초보 탐험대원들이 막막한 환경 속에서 목표점까지 도달하는 극한의 탐험 여정을 100% 리얼로 담아낼 '거기가 어딘데??'는 6월 1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유호진PD는 "준비기간이 평소보다 길어서 부담감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했다."라며 프로그램을 준비한 소감을 밝혔다.
유호진 PD는 어딘가 병약하고 부실한 이미지로 '1박2일'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던 것 아니냐는 질문에 "'1박2일'을 그만둘 때는 병약해서가 아니라 피로가 많이 누적되어서 였다. 이제는 많이 회복했다."라고 정정하며 "고등학교때 지리학자가 되는 게 꿈이어서 '1박2일'처럼 낯선 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좋아했었다. 새 프로 준비할때는 제가 좋아하는 걸 하라고 주변에서 조언을 해 주더라. 멀고 험한 곳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작가와 함께 이 프로를 하게 되었다. 사막에서 에피소드가 생기면서 탐험은 탐험가가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개인적으로는 잊지 못할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답변하며 낯선 곳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유호진 PD는 "답사를 몇개월 전에 갔었는데 그때는 이렇게 덥지 않아서 즐거운 탐험이 될 걸로 예상했었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낮에는 50도를 넘는 기온이라 움직일 수가 없었다. 뜨거운 온도 때문에 카메라가 비디오는 잡히지 않고 오디오만 잡힌 장면도 많아졌고, 환경이 심각하게 안 좋았다."라고 이야기 하며 생각보다 험난했던 환경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유호진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탐험을 추구하고 있고, 탐험에는 알지 못하는 낯선 장소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가혹한 곳만을 찾아다니진 않을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밝혔다.
유호진PD는 "너무 재미있는 네분을 모시고 방송을 하게 되었는데 개성도 강해서 소설책에서 튀어나온 사람들 같다. 사막에서 고생은 했지만 네 사람이 너무 재미있어서 깔깔 웃으면서 촬영 할 수 있었다. 재미는 방송을 보시면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 하며 "내가 약속한 장소에서 내가 약속한 장소까지 과연 갈 수 있을까? 그 과정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울까?같이 스토리가 더 강조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유사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연예인 초보 탐험대원들이 막막한 환경 속에서 목표점까지 도달하는 극한의 탐험 여정을 100% 리얼로 담아낼 '거기가 어딘데??'는 6월 1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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