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정재영과 옆 집에 살게 된 정유미의 모습이 방송됐다.
부모님의 결혼 강요로 크게 다투게 된 은솔(정유미)은 집에서 쫓겨나다시피 나오게되고 새로 살 집을 구하게 된다. 이는 알고보니 백범(정재영)의 옆 집 이었고, 은솔은 현장으로 출근하던 중 같은 현장으로 출근하던 백범과 같은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게 된다. 은솔은 "여기 사세요"라고 어색하게 말을 꺼냈지만 백범은 "사적대화 금지"라고 차갑게 말하며 자리를 떠난다. 은솔과 백범은 두 번의 사건을 같이 해결하며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에게 도움을 청하는 듯 의지하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옆 집에 살게 된 두 사람의 본격 러브라인이 시작될 것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강현(박은석)은 과거 대학 시절 은솔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자신의 첫 사랑임을 암시했고 백범과 친하게 지내는 은솔에게 재차 경고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전에 무언의 사건으로 서로 앙숙이 된 백범과 강현 사이에 은솔로 인해 또 다시 신경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완벽주의 괴짜 법의관 정재영과 뛰어난 기억력과 특유의 감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초임검사 정유미의 케미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검법남녀'는 매 회 신선한 에피소드와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사고 있다. 특히, 초임 여성 검사 정유미의 정의로운 모습과 뛰어난 기억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등 의 모습은 인물의 성장을 기대하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iMBC연예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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