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이 정찬을 응징하고 김강우-유이 커플을 구했다.
5월 12일 방송된 MBC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백호민 연출/유윤경 극본)에서 에릭조(정상훈)는 홍인표(정찬)의 비리를 밝혀냈다.
횡령 사실이 들통난 홍인표가 달려오자 에릭조는 “감옥 갈래? 망신 살래?”라며 제안했다. 당황한 홍인표에게 에릭조는 “횡령죄로 고소하면 넘 감옥행인데, 법무팀 보낸 거면 딜하자라는 거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에릭조는 “감옥 가서 몇 년 썩든가 아님, 능력있는 후배 한승주에게 연출 자리 물려주고 오혁과 한승주 사이 조작한 거 정정보도 하든가. 횡령해서 날린 돈은 눈감아줄게.”라고 말했다. 놀란 홍인표는 “나한테 이런 제안할 정도로 오혁 다큐가 중요해?”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에릭조는 “이그젝틀리!”라며 당당하게 답했다.
드디어 작두와 승주를 괴롭히던 홍인표가 응징당하는데, 이제 다큐 작업은 순항하게 될까. MBC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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