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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정유미·이이경·박은석, '웃음꽃 만발' 케미 현장 포착!

'검법남녀' 배우들의 훈훈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측은 에너지가 넘치는 열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4일 깜짝 공개했다.

‘검법남녀’는 괴짜 법의학자와 초짜 검사의 특별한 공조수사를 다룬 장르물로, 앞서 공개된 티저를 통해 완벽주의 법의학자 백범(정재영)과 허당미 가득한 초임 검사 은솔(정유미)의 만남을 긴장감 넘치는 영상으로 보여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컷은 각양각색의 매력이 드러난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사건 현장에서 늘 김장감을 유지했던 배우들이 카메라를 벗어나면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듯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 작품에서 보여줄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한다.


특히 정재영은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 카리스마 눈빛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 베테랑다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정유미는 대기시간에도 밝은 미소로 주위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웃음 짓게 해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어 쉬는 시간마다 시종일관 훈훈한 미소를 잃지 않는 이이경과 환한 웃음으로 주변을 밝히는 스테파니 리가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가 하면, 박은석은 촬영 중간마다 대본을 놓지 않고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검법남녀’ 관계자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시청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장면을 보여드리고자 밤낮으로 촬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현재, 촬영에 열심히 몰두하고 있는 배우들이 남다른 열정과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어 현장은 항상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하다. 앞으로 이들의 시너지로 펼쳐낼 완벽한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대세배우 이이경의 연기 변신 기대된다”, “벌써부터 대박 예감!”, “정재영 연기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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