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바람바람바람’에서 ‘제니’로 완벽 변신한 이엘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이엘은 ‘제니’를 연기하기 위해 “오히려 무엇을 안 하려고 노력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엘은 영화 속에서 나온 유혹하는 방법 말고 실제의 유혹 방법을 소개해달라는 리포터 김우리의 질문에 팔을 쓱 만지는 것으로 대신하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는 올해 데뷔 10년차가 된 이엘의 데뷔작부터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체 사이즈 중 몸무게를 49kg에서 52kg으로 직접 수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엘은 이에 대해 “몸무게와 보이는 몸은 좀 다른 것 같아요. 보이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고난도 폴댄스 동작도 소화해내는 이엘은 갑작스러운 무반주 댄스 요청에도 자리에서 일어나 짧게나마 춤을 추는 등 쿨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쿨해 보여서 좋아요!’, ‘앞으로 더 흥해라~’, ‘전형적인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얼굴’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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