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이 배반감에 몸서리쳤다.
4월 22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태일(이규한)은 영하(김주현)이 광재(김지훈)와 연인 사이라는 걸 알고 충격받았다.
태일은 영하와 광재의 다정한 모습에 놀라 말도 못하고, 그를 발견한 계동(강남길)은 “알고 보니까 얘들이 오랜 친구 사이지 뭐냐.”라고 얘기했다. 영하는 태일을 보고 “제가 선생님 만났을 때 말씀드리려고 했는데.”라며 당황했다.
영하 역시 태일이 계동의 조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모습이었다. 심지어 광재가 “나 여행작가 안 하고 아버지 사업 물려받을 거다!”라고 큰소리치자 태일은 분노와 상실감으로 부들부들 떨었다.
광재에게 영하는 물론 사업도 뺏길 위기에 놓인 태일, 그가 돌변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5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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