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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내 남편 욕하지 마!” 유이 눈물에 정상훈 ‘찔끔’


정상훈이 유이의 남편을 흉봤다가 혼쭐났다.



33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에서 에릭조(정상훈)는 승주(유이)의 뒤를 따라다니며 슬쩍 구애를 펼쳤다.


결국 둘이 마주 앉게 된 에릭조는
남자 얼굴 봅니까?”라고 느닷없이 승주에게 물었다. “남편 얼굴은 되던데...”라면서 에릭조는 작두(김강우)의 흉을 보기 시작했다.


왜 결혼했어요? 한피디 정도 능력이면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을 텐데. 말이 약초꾼이지 반백수잖아요.”라면서 에릭조는 작두를 깎아내렸다. 그러자 승주는 세상에 내 편 하나 없다고 생각할 때 저한테 와준 사람이라며 작두의 역성을 들었다.


승주는 결국 눈물을 보이면서
저요. 그 사람한테 함부로 했거든요. 대표님처럼 무시하고 화내고.”라며 작두를 떠올렸다. “근데 다른 사람이 그러는 건 못참겠어요. 아무리 좋은 기회 주신 대표님이라도요.”라는 승주의 항변에 에릭조는 당황해서 사과했다.


시청자들은
작두도 에릭조도 벤츠다라면서 승주의 남자들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한편 에릭조의 사랑을 응원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저녁 8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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