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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그덕 히어로즈' 세븐틴 호시, 스파이더맨 슈터로 아침 반찬 획득 성공!


호시가 스파이더맨 슈터로 아침식사 반찬을 획득했다.


5일 저녁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에서는 영웅 후보들의 계속되는 훈련 현장이 그려졌다. 이들은 기상 후 아침식사준비 훈련으로 들어갔다. 담당 무기로 한 사람당 다섯번의 기회로 과녁을 맞춰 반찬을 획득하는 훈련이었다.

첫 번째 선수로 세븐틴의 호시부터 도전했다. 이에 샘은 “김 좀 부탁드릴게요” 라고 요청했다. 유병재는 “손조심해”라고 말하며 호시를 응원했다.


“쏘겠습니다!” 하고 나섰던 호시의 첫 발은 아쉽게도 불발이었다. 이에 샘은 “스파이더맨도 처음에는 잘하지 않았거든 괜찮아” 라고 위로했다.


두 번째는 과녁엔 맞았으나 안타깝게도 빗나갔다. 세 번째 시도도 마찬가지였다. 끝내 마지막 한발이 남았을 때 호시는 아쉬움에 “나는 왜 잘하는게 하나도 없지?”하며 의기소침해졌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무슨소리야 잘하는게 하나도 없다니”라고 하며 위로하고 홍진경 캡틴은 “에이 노래 잘하잖아”라며 달래줬다.


후보생과 캡틴의 응원으로 마지막 한발은 멸치볶음에 적중해서 반찬을 얻을수 있었다. 이에 샘은 “아 나 멸치볶음 먹고싶었는데! 얼마나 먹고싶었는데!”하며 호시를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유병재의 요청으로 ‘아주 NICE’ 세레모니를 하며 호시는 기운을 되찾았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스파이더맨 슈터 장착하고 멋짐뽐냈지ㅠㅠㅠㅠㅠ 우리애기 잘해써’, ‘순영이 진짜 못하는게 모야ㅠㅠㅠ 다잘해♡♡♡’, ‘못맞출까봐 진짜 안절부절했네ㅠ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삐그덕 히어로즈'는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가치를 내건 가상비밀조직에서 '영웅'의 전형적인 신체조건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사람들을 강제소집해 그들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영웅으로 육성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임성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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