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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김동규, 곤경에 처한 소희정 위해 ‘흑기사’ 자처!

오는 2일 방영될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서신혜·한희정, 연출 배한천·김미숙) 80회에서도 전날에 이어 성악가 김동규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80회에서 동규(김동규)는 곤경에 처한 초희(소희정)의 흑기사를 자처한다. 합창단 회장은 초희에게 악보도 볼 줄 모른다고 핀잔을 주며 합창에서 빠지라고 지시하자 동규가 나타난다.

동규는 “악보를 볼 줄 알아야 노래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노래는 마음으로, 감성으로 부르는 겁니다”라며 합창단 회장의 말을 반박한다. 그러면서 “초희 씨처럼 노래를 사랑하고 열정적인 분을 빼는 건 지휘자인 제가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며 초희를 두둔한다. 초희가 감사를 표하자, 동규는 “악보에 연연하지 말고 지금처럼 감성에 충실하게”라며 격려한다.


한편, 80회에서 동빈(이재황)에게 백산(정성모)이 치매임을 알리는 유란(김해인). 회사를 장악할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줬으니 준희(서도영)와 빨리 떠나게 해달라고 말한다. 또한, 재민(지은성)의 누나 이름이 ‘김인영’임을 확인한 향미(정애리)는 충격에 빠진다.

MBC ‘역류’ 80회는 내일(2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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