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사라진 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배우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와 이창희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김강우는 영화를 보고 난 소감에 대해 "시나리오를 보고 캐릭터때문에 비호감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감독님께 인물에 납득이 되게 전사를 넣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계속 부탁드렸었다. 그럴때 마다 '충분합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오늘 보고 나니 캐릭터에 연민이 가고 납득이 되었다. 감독님께 그렇게 부탁드려서 죄송했다."라고 말했다.
하룻밤 사이에 벌어진 일을 다루지만 촬영 기간은 3개월 정도 걸렸다고 하며 김강우는 "촬영 기간 내내 잠을 좀 덜자면서 까칠해 보이려고 애썼다. 또 도와주는 사람 하나 없는 인물이기에 촬영하는 동안 외로운 감정을 드러내야 해서 폐쇄적으로 살았던 기억이 있다. 연기를 위해 현장에서 김상경 선배와 많이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었다."라고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애썼던 부분을 이야기 했다.
김강우는 "작품을 선택하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다. 캐릭터에 대한 부분이 계속 마음에 걸렸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자신이 만든 단편영화를 보여주었는데 너무 재밌더라. 대학생때 어떻게 이런걸 찍었지 하고 놀랐다. 그걸 보고서 감독님에 대한 확신이 들었고, 또 존경하는두 선배님이 하신다고 해서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김희애와 부부로 나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김강우는 "김희애와 멜로를 하고 싶었다. 이 나이쯤에 선배와 가슴 저민 멜로를 하면 잘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라고 답변하였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를 쫓는 형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그리고 사라진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로 3월 7일 개봉한다.
김강우는 영화를 보고 난 소감에 대해 "시나리오를 보고 캐릭터때문에 비호감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감독님께 인물에 납득이 되게 전사를 넣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계속 부탁드렸었다. 그럴때 마다 '충분합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오늘 보고 나니 캐릭터에 연민이 가고 납득이 되었다. 감독님께 그렇게 부탁드려서 죄송했다."라고 말했다.
하룻밤 사이에 벌어진 일을 다루지만 촬영 기간은 3개월 정도 걸렸다고 하며 김강우는 "촬영 기간 내내 잠을 좀 덜자면서 까칠해 보이려고 애썼다. 또 도와주는 사람 하나 없는 인물이기에 촬영하는 동안 외로운 감정을 드러내야 해서 폐쇄적으로 살았던 기억이 있다. 연기를 위해 현장에서 김상경 선배와 많이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었다."라고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애썼던 부분을 이야기 했다.
김강우는 "작품을 선택하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다. 캐릭터에 대한 부분이 계속 마음에 걸렸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자신이 만든 단편영화를 보여주었는데 너무 재밌더라. 대학생때 어떻게 이런걸 찍었지 하고 놀랐다. 그걸 보고서 감독님에 대한 확신이 들었고, 또 존경하는두 선배님이 하신다고 해서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김희애와 부부로 나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김강우는 "김희애와 멜로를 하고 싶었다. 이 나이쯤에 선배와 가슴 저민 멜로를 하면 잘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라고 답변하였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를 쫓는 형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그리고 사라진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로 3월 7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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