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신예 기도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바리스타 변신! "잘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

신예 기도훈이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기도훈은 오늘(20일) 밤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경수(오지호 분)의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이자, 열 일곱에 양쪽 청력을 잃었지만 상대 입 모양을 보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청년 여하민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여하민은 싱그럽고 투명한 매력이 돋보이며, 손무한(감우성 분)에게 버림받았다는 상처로 반항아가 된 손이든(정다빈 분)과 특별한 러브라인을 그려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여하민 역을 맡은 기도훈은 지난 해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호위무사 장의 역으로 첫 데뷔해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KBS 드라마 스페셜 ‘슬로우’에서는 야구선수 정희민 역을 소화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큰 키, 훈훈한 외모, 안정된 발성 등 매력적인 요소를 갖춰 떠오르고 있는 신예이기에,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기도훈은 새 작품의 첫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정말 존경하는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과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좋은 연기로 '키스 먼저 할까요'에 잘 스며들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신예다운 포부를 전했다.


기도훈의 활약이 기대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로 좀 살아본 사람들의 상상불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0일 밤 10시에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정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