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가 연락 안 하던 과거를 청산한다고 밝혔다.
12월 20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누가 내 귀에 꿀 발랐어요?’ 특집으로 펼쳐졌다.
연락이 안 된다는 출연진들의 성토에 자이언티는 “이제 사람답게 살려구요”라며 전과 달라질 거라고 장담했다. 자이언티는 “주변에 아무도 없더라구요. 모이자 할 사람이 없어 약간은 아쉬웠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딘딘은 “연락이 잘 안 된다고 하더니 칼답이 오더라”라고 얘기하고, 자이언티는 “변한 자이언티를 경험하신 겁니다”라고 거들었다. 이때 이적이 자이언티와 연락에 관해 얽힌 이야기를 꺼냈다.
문자에 답이 없는데 유재석을 만났더니 “왜 나랑 문자하고 있는데”라고 하더라는 이적의 이야기에 모두 크게 웃었다. 딘딘은 “자이언티한테 연락 받으려면 SNS에 글 올라오는 거 보고 문자 보내면 된다”라는 꿀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문세, 이적, 자이언티, 박원 등이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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