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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자>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 <무한도전>+<진짜사나이> PD 합작!

<진짜사나이> 김민종 PD와 <무한도전> 제영재 PD가 새 예능 <착하게 살자>로 의기투합한다.


오늘(1일) 오전 김민종 PD가 새로운 예능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진 가운데, <무한도전> 제영재 PD(사진)도 함께 연출을 맡았다는 사실이 추가로 공개됐다.

두 PD가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그램의 제목은 <착하게 살자>.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다. 법무부 협조 아래 지난 11월 실제 교도소 및 법정에서 촬영을 모두 마쳤다.

제작진은 "교정 공무원들의 노고를 심도 있게 다루고, '죄를 짓지 말자'는 공익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범죄 미화의 우려에 대해 "프로그램 만드는 초반부터 주의한 지점이다. 단순 체험이 아닌 사법 시스템 작동 원리를 리얼하게 팔로우하며 그 과정을 가감 없이 담으려고 노력했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대라는 새로운 공간에서의 리얼 버라이어티를 기획해 호평을 받았던 김민종 PD와 <무한도전>을 맡았던 제영재 PD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착하게 살자>는 돈스파이크, 김종민, 위너 멤버 등이 출연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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