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터뷰] <역류> 서도영, "다음 내용 궁금증 유발하는 심리스릴러"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 포스터촬영 현장에서는 앞으로 <역류>를 이끌어가게 될 배우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중 강준희 역할을 맡게 된 서도영은 "준희는 유복한 가정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멋지게 성장한 청년이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앞이 보이지 않는 시련을 겪지만, 그 속에서 슬기롭게 역경을 이겨내는 강직한 인물이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이러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외유내강인 점이 닮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연약하고 부드러워보이지만 속으로는 강하고 올곧은 뚝심이 있다."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끝으로 서도영은 "기존 드라마와는 다르게 심리스릴러적인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매 회 다음 내용이 뭘까 궁금증을 유발한다. 저도 다음 내용 전개가 어떻게 될까 궁금증이 생긴다."며 색다른 아침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로 오는 11월 13일(월) 아침 7시 5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