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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박은빈, 능청부터 눈물까지 안되는게 없어요!

박은빈의 물오른 미모와 연기 모두가 화제다.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카메라를 보고 귀엽게 애교도 부렸다가, 무표정으로 도도한 모습도 보여줬다가 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은빈은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송지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 12화 방송에서는 분홍색 편지의 수신인은 송지원이며, 발신인은 그의 초등학교 동창생 문효진이라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줬다. 송지원은 자책하며 살아갔고, 그러던 중 한 초등학교에서 기절한 후 "거짓말 한 게 아니었어"라고 말하며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 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과정에서 박은빈은 섬세하고도 깊은 연기로 빛났다. 음주가무와 음담패설에 능한 벨에포크의 오지라퍼로서 '흥'을 책임지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한 없이 자책하고, 눈물을 펑펑 쏟는 송지원의 복잡한 감정 변화를 온전히 표현했다는 평이다. 눈빛부터가 완전히 달라져 시청자들이 송지원의 사연에 모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박은빈의 열연과 더불어 <청춘시대2>는 3회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번 12화는 4%를 넘었다. 종영까지 단 2회만 남은 상황에서 송지원이 기억해 낸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지, 또 송지원은 남사진 성민(손승원 분)과 이루어 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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