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신인 지나(G.NA)의 인기가 거세다.
지난 7월14일 첫번째 미니앨범 <드로우 지스 퍼스트 브리드(Draw G’s First Breath)>로 데뷔한 지나는 타이틀곡 ‘꺼져줄게 잘살아’로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나는 팬들 사이에선 비운의 그룹으로 통하는 오소녀의 리더로, 애프터스쿨의 유이, 원더걸스의 유빈, 시크릿의 전효성 등과 본래 한팀에 속했었다. 하지만 팀 해체 후 본래 살던 캐나다로 돌아가야했고,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못해 결국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을 거쳐 마침내 올 여름 데뷔를 하게 되었다. 인기 작곡가 김도훈이 쓰고 휘성이 작사한 ‘꺼져줄게 잘살아’는 비스트의 랩퍼 용준형이 피처링을 맡은 곡으로, 지나의 탄탄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알앤비이다.
솔로가수로 데뷔하기 전 2PM의 ‘10점만점에 10점’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던 지나는 노래 뿐만이 아니라 뛰어난 외모로도 벌써부터 주목 받으며 이효리, 손담비의 뒤를 잇는 차세대 디바로 인정받고 있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미국 시장까지 진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는 지나, 그녀의 금발 머리와 애절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꺼져줄게 잘살아’를 만나보자. 영상은 지난 21일 <쇼! 음악중심>.
iMBC연예 글 김민주 | 영상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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