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별별 며느리 리뷰]조경숙, 시집살이 35년 설움 폭발! “저는 누구예요?!”

조경숙이 술에 취해 가족들을 원망했다.


8월 15일 방송된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에서 영애(조경숙)는 가족들이 모두 한주(강경준) 편을 들자 설움이 폭발했다.


투표로 한주와 은별(함은정)의 합가 유지가 결정되자 영애는 집을 뛰쳐나갔다. 한참 만에 돌아온 영애는 술에 취해 해순(김영옥)에게 원망을 퍼부었다.


“이 집에서 저는 뭐예요? 35년 간 최씨 집안으로 살아왔는데 저는 누구예요?”라며 눈물을 쏟는 영애에게 해순은 “어휴,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은별이 “죄송해요.”라고 하자 영애는 “죄송하다 소리 그만해!”라며 더욱 화를 냈다.


영애가 “미안하시면 애들 내보내실래요, 아니면 제가 나갈까요?”라고 하자 해순은 “내가 나갈란다!”라고 답했다. 영애는 그 말에 더욱 서러워하면서 통곡했다.


결국 한주와 은별은 내쫓길 위기를 모면하지만 갈등은 여전했다.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