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티저 공개'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가 첫 티저를 공개했다.

9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둔 <밥상 차리는 남자>은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로 티저 영상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사랑을 잃은 부부, 애인을 잃은 여자, 남성(?)을 잃은 남자'들이 등장해 시작부터 꼬이는 이야기를 보여주며 흥미진진한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미숙의 졸혼 선언으로 피 튀기는 전쟁을 시작한 남편 김갑수는 첫 등장부터 식당 테이블을 뒤엎고 코피를 쏟는 등 중년 케미가 돋보였다. 여기에 눈물로 범벅된 상처를 안고 등장한 최수영과 남자로서 불능이 될지 모른다는 상처를 안고 등장한 온주완의 청춘 케미 역시 주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시트콤보다 더 코믹하고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질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9월 2일(토)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