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의 지적인 이미지가 땅에 떨어졌다.
7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여름 나래 학교’ 2탄이 펼쳐졌다.
폐교 체험을 건 수도 퀴즈에서 한혜진은 오답 연발로 지성을 의심받는 처지가 됐다. “몰디브 수도는?”이라는 문제에서 “촬영 갔었다”라면서 한혜진은 “말리”라고 답했다.
“말리와 비슷하다”라는 힌트에 기안 84는 “발리”라고 두 번 씩 답해 “단기기억상실증이냐”라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한혜진의 답에 힌트를 얻은 박나래가 “말라”라고 하자 한혜진은 “어떡해! 맞아!”라면서 가슴을 쳤다.
그러나 장담과 달리 오답이란 말에 박나래는 물론 한혜진까지 당황했다. “이 언니 x멍청이야”라며 박나래가 놀리는 데도 한혜진은 대꾸할 말을 찾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보양식 만들기, 신입회원 신고식, 수도 퀴즈, 영어 퀴즈, 폐교 체험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