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 빈 방 있음 리뷰] “형 덕분에” 조세호, 피오 위해 ‘좋은 일’

조세호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고 했고, 산다라박과 피오는 도우미로서 나섰다. 상의를 탈의하고 수건으로 감싼 ‘자연인 세호’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산다라박은 “쇄골에 반짝이 발라야 예쁜데 쇄골이 없어요...”라며 난처한 모습이 됐다. 조세호는 미리 찍어본 사진을 보고는 “사진 느낌 있다. 내가 원하는 느낌”이라며 좋아했지만 결국 ‘부잣집 우량아 느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셋이 함께 사진을 찍기로 하자 산다라박은 피오의 어깨를 감싸며 스스럼없는 태도를 보였다. 피오는 사진을 보면서 “형 덕분에 누나랑 사진 찍었다”라며 기뻐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구라-오현경-지상렬, 조세호-산다라박-피오, 홍진영-김진환-바비-진정선 등이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 방 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