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길이 송선미와 이혜숙을 쫓아내려고 들었다.
7월 28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 박태중 회장(이정길)은 서진(송선미)에게 대표 자리를 내놓으라고 고함쳤다.
단지(강성연)의 증언으로 스캔들 조작이 드러나자 박회장은 크게 노해 “넌 대표 자리 내놔! 네가 거기 앉을 자격 있어?”라고 크게 꾸짖었다. 박회장은 “내가 피땀 흘려 올려놓은 회사, 이 미친 짓거리 때문에 다 무너지게 생겼어! 난 그런 자식 못본다. 당장 나가!”라며 분노했다.
“제가 양육권 잃게 생겼는데 그런 말이 나오세요?”라고 항변하는 서진에게 박회장은 “그딴 짓거리를 하니까 자식까지 뺏기지!”라며 더욱 화를 냈다. “사과 성명 내고 복단지에게 사과해!”라는 박회장에게 “그 여자 편드는 거냐”라며 은여사(이혜숙)이 나섰지만 소용없었다.
사태는 서진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데, 단지는 이렇게 복수에 성공하는 걸까.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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