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이 시집에서 일하는 김청을 보고 마음이 상했다. 7월 21일 방송된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에서 금별(이주연)은 도우미가 새로 온 줄 알았다가 화들짝 놀랐다.
민호(차도진)와 함께 귀가한 금별은 주방에서 식사 준비하는 낌새를 알고 “아줌마 왔어요, 어머니?”라며 반색했다. 막상 들어가니 도우미 대신 명자가 땀흘리며 밥을 하고 있는 걸 본 금별은 “뭐하러 온 거야?”라며 놀랐다.
“너 좋아하는 반찬 해왔어.”라는 말에 “누가 반찬 해오래? 내가 집에 가서 먹는다니까.”라며 금별은 울상지었다. “내가 하지 말랬는데도 굳이 한다잖니.”라고 변명하면서도 소희(문희경)는 희희낙락했다.
그 모습에 금별은 소희를 노려보고, 서둘러 명자를 배웅했다. 데려다준다고 해도 사양하는 명자의 뒷모습을 보며 금별은 속이 상했다.
금별은 시어머니 소희의 행각에 더욱 불만을 갖게 된다.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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