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 날카로운 지적으로 시선을 모았다.
8일에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셜록의 방>에서는 고무통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이 날카로운 지적으로 칭찬을 받으며 추리에 속도를 올렸다.
조우종이 제시한 구더기가 사망시간을 추정하는 중요한 단서라는 설명에 딘딘은 “구더기의 크기로 보아 3령이다. 사망하고 3일 뒤에 발견 된 것이다.”라고 말하며 사건이 일어난 시간을 추측했다.
이어 딘딘은 피해자인 최과장 왼팔에 있던 구더기와 오른팔에 긁힌 상처를 언급하며 또다른 피해자인 고사원의 몸에는 상처가 없다는 사실을 지적해 “날카로운 지적이었다.”는 칭찬을 받았다. 이에 딘딘은 “두 사람의 사망 시간이 다른 거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C <셜록의 방>은 수사반장 정형돈을 필두로 이특, 지민, 조우종, 딘딘, 프로파일러 권일용 반장이 6인의 셜록으로 변신해 해결하지 못한 과거의 사건을 현대 과학 수사로 풀어가는 2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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