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리뷰] 김칫국부터 마시는 전현무, “김사랑의 이상형? 나야, 나!”

김사랑이 이상형을 밝히자 전현무가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6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사랑이 18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상형에 대해 김사랑은 “말보다는 느낌”이라면서 “옷 같은 건 못입어도 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다”라며 얘기했다. 이어지는 두루뭉술한 조건에 박나래는 “절대 양보 못하는 조건은?”이라며 정확한 조건을 묻기 시작했다.

김사랑은 “키는 중요하지 않다. 매력이 중요”라며 여전히 구체적이지 않은 조건을 나열했지만 그 말에 전현무는 설렘을 드러냈다. “자기 얘기하는 줄 알고 저런다”라며 이시언이 귀띔하자 김사랑은 “실제 만나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이번 주말 비우면 되냐”라며 한술 더 떴다.

이날 방송은 김사랑의 18년 만의 예능 출연과 이시언의 푸드트럭 참여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