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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발광 17세> 사춘기 소녀 감성이 느껴지는 보도스틸 8종 공개!

오는 6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랄발광 17세>(원제: The Edge of Seventeen)가 누구보다 격한 성장기를 겪고 있는 ‘네이딘’의 17세 인생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주는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성격을 가늠할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혼란스러운 열일곱 살의 희로애락 순간들을 담은 스틸은 지금 그 시절을 보내고 있는 현재의 10대와 이제는 사춘기 시절을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한 모든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네이딘’은 주변 시선 의식하지 않고 고민 없이 하고 싶은 말을 내뱉는 까칠한 17세 소녀. 외모에 콤플렉스 있는 자신과는 달리 큰 키에 조각 같은 얼굴, 훤칠한 키까지 완벽한 친오빠 ‘대리언’과 끊임 없는 비교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네이딘’의 삶은 녹록지 않다.


이런 그녀를 이해해주는 건 어린 시절부터 함께 모든 걸 나눈 천사 같은 단짝 친구 ‘크리스타’. 하지만 그녀와 ‘대리언’이 사귀게 되면서 ‘네이딘’은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된다.

보도스틸 8종은 이런 ‘네이딘’과 친오빠 ‘대리언’, 그리고 ‘대리언’과 사랑에 빠진 그녀의 베프 ‘크리스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눈에서 꿀 떨어지는 달달한 커플과는 달리 짝사랑남한테 문자 실수까지 하고 세상 시크한 츤데레 역사 선생님(우디 해럴슨)에게 상담하는 ‘네이딘’의 모습은 그녀가 왜 우울하고 비참해하는지를 한번에 보여준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보증 95%에 이어 골든토마토 올해의 코미디 영화 및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74회 골든글로브시상식, 2017 MTV 무비 어워즈 등에 후보로 지목되며 올여름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손꼽힌 작품 <지랄발광 17세>는 개봉 전, 특별 상영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은 물론, 관객들의 찬사와 호평으로 인해 입소문 열풍이 시작되어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도스틸을 공개로 믿고 보는 할리우드 하이틴 무비의 계보를 이으며 올여름 최고의 깨알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지랄발광 17세>는6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조혜원 | 사진제공 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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