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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김미경-이규정, 팽팽 대립! “양심을 찾아?!”


김미경과 이규정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 4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박승우)에서 복애(김미경)은 자신의 악행을 숨기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은희(이윤지)를 밀어 다치게 한 복애는 하윤(조연호)이 전화를 받지 않나 걱정하다가 병원까지 찾아갔다. 마침 소정(이규정)과 나오는 하윤과 마주친 복애는 반색하지만 반대로 하윤은 질겁하면서 숨어버렸다.


더 다가서는 복애에게 소정은 그만하세요! 하윤이가 싫은가 본데.”라며 막았다. 복애가 더 바짝 다가서자 하윤은 악을 쓰면서 울음을 터뜨렸다.


말리는 소정에게 복애는 남의 손주 빼돌리더니 벌 받았다! 니들이 양심이 있냐?”라며 뻔뻔하게 외쳤다. 기가 막힌 소정은 아줌마가 양심을 찾다니! 아줌마 입장에서 좋은 말만 하지 마세요. 우리 아빠 돌아가시게 했잖아요!”라고 맞섰다. 그럼에도 복애는 주제도 모르고 설치더니 꼴좋네!”라며 비웃다가 그 꼴을 참지 못한 소정이 밀자 넘어지고 말았다.

복애의 악행을 소정은 언제 알게 될까.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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