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설> 한국 로케이션 촬영, 앤 해서웨이 연기 변신에 주목!

대책 없는 백수 앤 해서웨이가 어느 날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수와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을 담은 괴수 액션 판타지 <콜로설>이 다음 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미리부터 실검 1위 및 공중파 케이블 영화소개프로그램, 뉴스 등을 통해 이슈를 불러모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주 금요일 CGV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2차 예고편은 공개 3일만에 4월 상영 예정작 중 가장 높은 조회수인 95만 뷰를 기록하며 SNS에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3천여 개의 댓글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네티즌들은 “B급 감성으로 즐기는 영화 같은데 ㅋㅋㅋ 괴수 영화=블록버스터 쿵쾅쿵쾅 웅장웅장 공식만 있는 게 아니니 다른 느낌으로 즐기면 꿀잼일듯”(Ch***), “나 원래 트랜스포머같이 기계 같은 거 나오는 영화 안보는데 앤 해서웨이 나온데서 예고편봤는데 졸잼일거같은데??ㅋㅋㅋ졸귀야진짜”(정***) 등등 엉뚱 발랄한 영화의 모습에 뜨거운 호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어서 롯데시네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공개된 2차 예고편은 공개 이틀 만에 13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상반기 개봉작 중 블록버스터급 영화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높은 반응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 KBS2 <연예가중계>와 이번 주 화요일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LA에서 열린 <콜로설>의 프리미어 시사회 인터뷰가 공개되며 다시 한번 공중파를 장악한 <콜로설>은 앤 해서웨이의 비밀 방한 계획 발표와 미공개 한국 촬영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한국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표현한 앤 해서웨이는 한국판 포스터를 직접 컨펌하는 열의화 함께 특별 인터뷰도 선뜻 자청하며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해 한국팬들에 대한 그녀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대 괴수와 연결된 주인공 앤 해서웨이가 벌이는 한바탕 엉뚱한 소동을 담은 영화 <콜로설>은 오는 4월 20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