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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수술 불가’ 판정 조덕현, “아빠가 우리 딸들 다 울렸네”


조덕현이 수술 불가 판정을 받았다. 4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연출 이성준)에서 은희(이윤지)와 소정(이규정)은 시원(조덕현)의 수술을 위해 의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수술,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는 의사의 진단에 은희 자매는 좌절했다. “이미 많이 진행됐습니다. 몸상태도 이겨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는 의사의 말에 은희 자매는 눈물만 흘렸다.

시원은 딸들의 어두운 표정에 아빠가 우리 딸들 다 울렸네라며 미안하게 여겼다. 집에 온 시원은 사돈 형근(손종학)에게 정작 의사가 수술 못한다고 하니까 더 울컥 하더라고요.”라며 울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젠 개운해요. 나머지 시간은 애들하고 보내다가 떠나겠습니다.”라면서도 시원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친구같은 사돈이란 말만 들었는데 나한테 생길 줄이야. 고맙습니다.”라는 시원을 형근은 위로했다.

시원은 딸들과 나머지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한다.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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