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고딩밴드 조이-송강-박종혁이 밴드명을 ‘머시앤코’로 확정했다.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에서 극중 절친사이로 학교내 3인조 밴드를 구성했던 조이(윤소림 역)-송강(백진우 역)-박종혁(이규선 역)은 우연한 기회로 가요계 미다스의 손 이정진(최진혁 역)에게 발탁되는 행운을 맞게 된다. 지난 6회에서 세 사람은 ‘봉삼인조’라는 이름으로 신인 서바이벌 오디션에 참가했고 데뷔를 향한 그들의 힘찬 날갯짓이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런 가운데, 드디어 ‘봉삼인조’의 정식 밴드 이름이 결정된 감격적인 순간의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스틸 속 조이가 들고 있는 스케치북에는 ‘머시앤코’가 형형색색으로 적혀 있다. 이는 그들이 야심차게 만든 밴드명인 것. 특히 ‘머시앤코’를 소개하는 세 사람의 표정에는 설렘이 피어 올라 보는 이들을 덩달아 웃음짓게 한다. 무엇보다 그들의 밴드명 ‘머시앤코’에는 반전 탄생비화가 있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거너사> 제작진 측은 “조이-송강-박종혁은 비타민 보이스, 훈훈 기타리스트, 귀요미 드러머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귀와 눈을 정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머시앤코는 고3 특유의 풋풋함과 발랄함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머시앤코, 빨리 데뷔했으면 좋겠어요~현기증 나요!”, “조이 청량보이스 기대만발! 내 귀 정화해주세요~”, “송강 오빠 완전 기타 남신! 취향저격 탕탕”, “세 사람 깨알케미 너무 귀여워요~ 매회 엄마미소 작렬중!”, “박종혁 소심하게 드럼스틱 잡은 제스쳐 봐~ 귀여워!” 등 많은 관심을 전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연출했다.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