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라디오스타 리뷰] 서장훈, “김국진♥강수지 열애 눈치챘다!” 남다른 ‘촉’ 자랑


서장훈이 남다른 촉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20회에서는 레전드급 라디오스타들과 함께하는 ‘귀 호강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김구라는 서장훈에게 “<라디오스타>에서 이름이 언급되는 것이 불쾌해 출연료를 달라 한다고?”라며 물었다. 서장훈은 “김구라 형이 여자 게스트만 나오면 맥락 없이 내 이름을 말하더라”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또한, 서장훈은 “<불타는 청춘>을 보는데 김국진 형이 시를 낭독하더라. 평소 알던 모습이 아니어서 치와와 커플의 연애를 직감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국진이 “예리하다”라며 놀라워했다.

서장훈은 “김구라 형한테 얘기했더니, 아니라며 마구 성질을 내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윤종신은 “김구라가 애정 쪽으로는 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김흥국이 계속 김구라를 옹호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가 빛나는 밤에” 특집에는 국민 배우 박중훈, 서셀럽 서장훈, 예능 치트키 김흥국, 음악작가 배순탁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