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아나운서들이 깜짝 댄스를 선보였다.
28일(화) 종로구 포시즌즈 호텔에서는 다가올 '프로야구 개막'과 '메이저리그 개막'에 앞서 MBC 스포츠 플러스가 '2017 야구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MBC 플러스의 대표 스포츠 중계 아나운서 한명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입 아나운서 엄윤주, 정새미나 그리고 장예인 아나운서가 무대에 올라 트와이스의 '낙낙(Knock Knock)'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막내 아나운서들의 특별 공연에 기자간담회 현장은 한층 화사해졌지만, 이를 지켜본 한명재 아나운서는 "트와이스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알겠다. 다음 번에는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2년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스포츠 중계의 역사를 쓰고 있는 MBC 스포츠 플러스는 2017년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 중계를 위해 스포츠 아나운서 김선신, 배지현, 박지영, 장예인를 비롯해 신입 아나운서 정새미나, 엄윤주를 추가 배치하는 한편, 해설위원으로는 허구연, 양준혁, 정민철, 김선우, 박재홍, 이종범을 필두로 차명석과 손혁을 추가하며 막강 중계 군단을 구축해 야구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iMBC연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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