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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리뷰-반격의 시작] “모두 숨죽여 울었어요” 최고의 명장면은 김상중의 죽음!


김지석과 윤균상이 최고의 명장면으로 김상중의 죽음을 꼽았다. 327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에서 김지석과 윤균상은 김상중의 장엄한 죽음에 대해 얘기했다.



연산군 역의 김지석은 갑자사화를 앞에 두고 어떻게 변할지 기대된다라면서 다들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석은 아모개가 황매산 바위 위에서 앉은 채로 신발도 채 못신고 죽는 장면을 최고로 꼽았다. 김지석은 리딩할 때도 모든 배우들이 숨죽여 울었다라면서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윤균상 역시 같은 장면을 최고로 꼽으면서 애틋한 아버지와의 관계를 형성한 것도 처음이었고, 김상중 선배님이 제게 정을 많이 주셨다라고 말했다.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가 힘들면서 가슴 속에 깊게 남는 장면이라면서 윤균상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어깨가 무거워졌는데요. 아버지와 다르게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라는 포부도 전했다. 특히 가족애를 중시하는 아모개 정신을 뛰어넘어 인류애 정신을 발현하는 길동이를 보실 것이라며 후반부를 예고했다.

스페셜 방송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리뷰-반격의 시작>은 하이라이트와 배우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전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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