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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동네 깡패’ 양희은, 양희경 아들 따귀 때린 사연 공개!


양희은이 조카를 따끔하게 훈계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18회에서는 외모부터 재능까지 쏙 빼닮은 형제들의 우애 좋은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김국진이 “조카 친구까지 따귀를 때린 적 있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양희은이 “새벽에 엄청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가봤더니, 당시 고등학생인 조카에게서 술 냄새가 나더라”라고 밝혔다. 결국, 조카의 친구들까지 매섭게 훈육했다는 것.


이어 양희은의 남다른 직설화법도 공개됐다. 이때 조카는 양희은이 ‘동네 깡패’ 같다고 제보해 눈길을 끌었다. 양희은이 양희경 옷 입는 것을 보고 “뚱뚱한데 더 뚱뚱해 보여”라며 지적하기 때문. 결국, 양희경은 “직설 가족이다”라고 인정했다.

이날 방송된 “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에는 ‘가요계 대모’ 양희은, ‘생활 연기의 달인’ 양희경, ‘청량 보이스’ 악동뮤지션 이수현, ‘천재 작곡가’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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