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리뷰] 주호민, 하이퍼리얼리즘? 머리카락 생기니 만찢남! ‘폭소’

정중원 화가가 주호민에게 머리카락을 만들어줬다.

11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주호민과 김풍이 화가 정중원에게 미술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게 하이퍼리얼리즘’이라는 설명에 채팅창에 ‘실제 머리카락을 그려볼 수 있냐?’는 댓글이 올라왔다.



이에 주호민은 “이것이야말로 하이퍼리얼리즘이 아니겠냐?”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정중원은 “가상과 실제의 경계를 허무는 거다”라고 덧붙이며 주호민 머리에 머리카락 그리기에 나섰다.

이에 주호민은 “입체는 처음이시죠?”라고 묻자, 정중원은 “입체도 처음이고, 생체도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호민 머리에 몇 가닥의 앞머리를 그려넣자, 주호민은 “이거 하이퍼리얼리즘 맞냐?”며 당황했고, ‘찰리브라운과 비슷하다’는 댓글에 ‘만찢남’이 되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