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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XX> 여성 격투기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여성 파이터들의 화끈한 승부가 시작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3월 11일(토) 오후 8시 여성 파이터들의 화끈한 승부를 보여줄 경기를 생중계한다.

그 동안 종합격투기는 남성 스포츠의 전유물로 여겨지면서 다른 스포츠 종목에 비해 여성부 프로리그가 활성화 되지못했다. 여성 파이터들의 수적 열세와 작은 시장으로 인해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종합격투기가 여성부리그 런칭을 계기로 여성 종합격투기 시장의 활성화와 종합 격투기 대중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11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는 에는 ‘여자 권아솔’ 강진희(19, 팀강남/압구정짐),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8, 팀제이), ‘꼬마늑대’ 박정은(21, 팀 스트롱울프), ‘우슈 공주’ 임소희(20, 남원정무문), ‘타격 지니어스’ 심유리(23, 팀지니어스),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28, 송탄MMA멀티짐)가 출전해 여성 종합격투기의 진정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ROAD FC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남자 파이터들이 보여줬던 격투기와는 차원이 다른 여성 격투기만의 섬세한 기술과 화끈한 승부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본선 진행에 앞서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다. 1월 28일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 2월 11일 인터내셔널 예선 A조, 2월 25일 러시아 지역 예선까지 진행되며 총 9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3월 20일 일본 지역 예선과 4월 15일 인터내셔널 예선 B조 경기를 차례로 거쳐 본선 진출자를 추가로 결정지을 예정이다.

여성 격투기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첫 경기는 11일(토) 오후 8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iMBC연예 조혜원 | 사진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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