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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리뷰] ‘위풍당당 삼형제’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 “동생들을 소개합니다~”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가 동생들과 함께 등장했다. 2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조준호는 국가대표에서 은퇴 후 자영업자로서의 생활을 공개했다.


MBC 유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준호는 집이 200이라고 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200평의 집은 그가 운영하는 체육관으로, 한켠에서 보온 텐트를 쳐 생활하고 있었다.


조준호는 태릉에서 단체 생활하다가 혼자 살게 된 지 4개월째라고 밝혔다. 그는 선수 생활을 할 때는 국가의 아들로 운동만 하면 됐는데 사회 나오니 전쟁이라면서 자영업자로 사는 게 힘들더라라며 혀를 내둘렀다.


아침 일찍 나선 조준호는 유도를 하는 동생들을 이끌고 인문학 강좌를 들으러 갔다. 9살 터울의 막내 동생 조준휘는 여진구를 닮은 외모로 잘생겼다라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조준호는 동생과 나이차이가 많아서 어려워한다. 거리를 좁혀보려고 게임도 같이 했지만 어느새 아이디를 바꾸더라라면서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이어 수원시청 소속의 쌍둥이 동생 조준현과 합류해 편의점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수업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의 화보 촬영과 피맥 먹방, 기안 84의 제주도 나들이, ‘더무지개라이브유도선수 조준호의 일상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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