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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김정훈, “선생님께 안 맞았다”라는 말에 김국진, “재수 없어!”


김정훈이 독특한 ‘소수 사랑’에 대해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15회에서는 공부의 신(神)들이 출연해 ‘공부 잘하는 특급 노하우’를 전수하는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윤종신이 “소수에 집착한다고?”라며 묻자, 김정훈이 “1로 나눠지는 굳건한 소수가 좋다. TV 소리 크기도 24는 싫다. 23이 좋다”라며 독특한 ‘소수 사랑’에 대해 밝혔다.

이에 김국진이 “주유소 기름 넣을 때도 원하는 숫자가 있나?”라며 물었다. 그러자 김정훈이 “아니다. 가득이다”라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윤종신이 “선생님한테도 소수로 맞았나?”라고 하자, 김정훈이 “자주 맞지를 않았다”라고 전했다. 전교 1등 출신다운 답이었던 것. 이에 김국진이 “재수 없다”라고 투덜거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공부의 신(神)!” 특집에는 연예계 대표 브레인 개그맨 서경석, 수학 지니어스 배우 김정훈, 공부 멘토 강성태, 힐러리 클린턴과 대학 동문인 모델 심소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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