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전성시대' 라이언 레이놀즈, <라이프>로 흥행 도전!

2016년 국내외를 뜨겁게 사로잡은 영화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에 이어 오는 4월, <라이프>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새로운 매력으로 스크린에 찾아온다.

캐나다 출신에 180cm를 훌쩍 넘는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까지 꼭 닮아있는 라이언 고슬링과 라이언 레이놀즈. 두 사람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팬들까지 구분하기 힘들 만큼 닮은 외모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심지어 “라이언 고슬링과 라이언 레이놀즈를 구분하지 못하겠다”는 한 트위터 메시지에 라이언 레이놀즈가 직접 “머리 색이 달라요. 고슬링은 밝은 금발머리에요”라고 답하며 ‘라이언 구분하는 방법’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이언 전성시대의 시작은 먼저 영화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이 열었다. 영화 <노트북>으로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이후 <드라이브>, <킹메이커>, <빅쇼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는 <라라랜드>로 여심을 설레게 하는 달콤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라이언 고슬링은 <라라랜드>로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17년에도 라이언 전성시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라이프>로 최초의 화성 생명체를 발견하는 우주인으로 분해 강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라이언 전성시대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2010년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자’에 선정 된 바 있는 그는 영화 <데드풀>에서 그만의 섹시함과 통쾌한 액션이 선사하는 짜릿한 매력을 200%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작 SF 재난 스릴러 <라이프>에서는 매사에 머뭇거림 없는 저돌적인 성격으로 동료를 위해 위험도 무릅쓰는 의협심 강한 인물 ‘애덤스’로 분해 전작과는 다른 남성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할리우드 대표 닮은꼴로 통하는 라이언 고슬링과 라이언 레이놀즈. <라라랜드>로 흥행에 성공한 라이언 고슬링에 이어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라이프>로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인 줄 알았던 미지의 화성 생명체가 도리어 인류를 위협하기 시작하고, 최초의 발견자였던 6명의 우주인들이 인류 구원을 위해 마지막 항해를 시작하는 SF 재난 스릴러 <라이프>는 오는 4월 6일 전국 극장에서 IMAX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