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에 소재한 스탠포드 호텔에서 OCN의 인기드라마 <보이스>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배우 장혁, 이하나와 김홍선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였다.
이하나는 신고센터 팀장으로의 연기에 대한 질문에 "원래 신고센터분들은 얼굴에 포커페이스도 잘 해야 하고, 목소리에 감정을 실으면 안되고, 목소리도 너무 빨라지면 안되는 등 업무 매뉴얼이 있다. 연기를 할 때는 그 매뉴얼에 맞게 하다보니 표정, 목소리가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시청자분들은 그 매뉴얼을 모르고 보시면서 신고센터 소속이 너무 불친절하다고 느낄까봐 좀 답답하고 속상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하나는 방송 전 실제 신고센터에 방문해 일하시는 분들이 평소에 일 하는 모습을 참관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너무 큰 인상을 받았다며 "신고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평상시에도 발음을 정확하게 말을 하며, 통화하는 중간에는 목소리에 감정이 드러나는 것이 수사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냉정을 유지하다가, 전화를 끊고 나서는 그간의 감정을 드러내며 검거 했다는 사실에 희열을 느끼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며 연기하는 직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다.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제작 콘텐츠K)>는 소리추격 스릴러로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 분)가 범죄 해결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하나는 신고센터 팀장으로의 연기에 대한 질문에 "원래 신고센터분들은 얼굴에 포커페이스도 잘 해야 하고, 목소리에 감정을 실으면 안되고, 목소리도 너무 빨라지면 안되는 등 업무 매뉴얼이 있다. 연기를 할 때는 그 매뉴얼에 맞게 하다보니 표정, 목소리가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시청자분들은 그 매뉴얼을 모르고 보시면서 신고센터 소속이 너무 불친절하다고 느낄까봐 좀 답답하고 속상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하나는 방송 전 실제 신고센터에 방문해 일하시는 분들이 평소에 일 하는 모습을 참관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너무 큰 인상을 받았다며 "신고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평상시에도 발음을 정확하게 말을 하며, 통화하는 중간에는 목소리에 감정이 드러나는 것이 수사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냉정을 유지하다가, 전화를 끊고 나서는 그간의 감정을 드러내며 검거 했다는 사실에 희열을 느끼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며 연기하는 직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다.
<보이스>는 소리 추격극의 스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쫀쫀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으로 방송 2주만에 평균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장르물의 본가 OCN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오는 18일(토), 19일(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9, 10회에서 무진혁과 강권주는 3년 전 아내와 아버지를 살해한 진범과 연관있다고 예상되는 심춘옥(이용녀 분) 살해범의 단서를 찾아 나간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OC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