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에 소재한 스탠포드 호텔에서 OCN의 인기드라마 <보이스>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배우 장혁, 이하나와 김홍선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였다.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제작 콘텐츠K)>는 소리추격 스릴러로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 분)가 범죄 해결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다소 자극적이고 폭력적이라는 평가에 대해 김홍선 PD는 "실제 사건들은 모티브로 삼았기 때문에 시청자 분들도 공감하거나 공분하는 것 같다. 실제 희생자 분들의 상황을 최대한 가깝고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연출하는데 포인트를 갖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자칫 희생자 분들과 주변 분들의 마음을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고민이 많았고 물음표였다. 그래서 어려운 작업이었다. 배우들과 항상 현장에서 많이 이야기 하는 것은 최대한 그 상황이 진짜 닥친다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것이고, 그걸 표현해 내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과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조금 더 세밀하게 시청할 수 있는 부분들을 조정해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저 역시도 두 딸이 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고 신경 쓰이고 걱정된다. 제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오로지 한 가지다. 내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드라마인가 아닌가 하는 것. 딸들에게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꼭 봐달라고 얘기했다. 강력 범죄를 벌인 사람들이 어떻게 처벌 당하는지 속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사이다'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보이스>는 소리 추격극의 스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쫀쫀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으로 방송 2주만에 평균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장르물의 본가 OCN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제작 콘텐츠K)>는 소리추격 스릴러로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 분)가 범죄 해결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다소 자극적이고 폭력적이라는 평가에 대해 김홍선 PD는 "실제 사건들은 모티브로 삼았기 때문에 시청자 분들도 공감하거나 공분하는 것 같다. 실제 희생자 분들의 상황을 최대한 가깝고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연출하는데 포인트를 갖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자칫 희생자 분들과 주변 분들의 마음을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고민이 많았고 물음표였다. 그래서 어려운 작업이었다. 배우들과 항상 현장에서 많이 이야기 하는 것은 최대한 그 상황이 진짜 닥친다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것이고, 그걸 표현해 내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과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조금 더 세밀하게 시청할 수 있는 부분들을 조정해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저 역시도 두 딸이 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고 신경 쓰이고 걱정된다. 제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오로지 한 가지다. 내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드라마인가 아닌가 하는 것. 딸들에게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꼭 봐달라고 얘기했다. 강력 범죄를 벌인 사람들이 어떻게 처벌 당하는지 속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사이다'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보이스>는 소리 추격극의 스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쫀쫀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으로 방송 2주만에 평균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장르물의 본가 OCN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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